
[대환장 기안장 리뷰] 기안84식 양치질, 과연 건강할까? 전문가가 알려주는 양치질의 정석!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 이쯤 되면 ‘생활 다큐’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리얼한 기안84의 일상이 펼쳐지는데요. 이번 회차에서는 충격적인(?) 칫솔 장면이 등장했습니다.
사정없이 가로로 밀어붙이는 칫솔질, 그리고 한눈에 봐도 생명을 다한 칫솔까지...
과연 기안84의 이 양치질 방식, 괜찮은 걸까요?
함께 올바른 양치질에 대해 알아봅니다.
1. 칫솔이 벌어져도 쓰는 기안84, 과연 문제 없을까?
방송에서 포착된 기안84의 칫솔은 말 그대로 ‘꽃 핀 칫솔’.
사용한 지 오래돼서 모가 완전히 벌어졌는데도 계속 쓰고 있더라고요.
칫솔 수명은?
평균 3개월 / 하루 2회 이상 사용한다면 2개월
칫솔모가 벌어졌다면 기능 상실
세균 번식 우려도 높음
깨끗하게 닦기 위한 팁
칫솔은 정기적으로 교체
사용 후 잘 건조시키기
여러 칫솔을 돌려 쓰는 것도 좋은 방법
[결론] 기안84님, 칫솔도 쉬고 싶어요. 꽃 핀 칫솔은 이제 안녕~!
2. 치약을 5cm나 짜도 되는 걸까?
기안84는 치약을 한가득 짭니다. 눈대중으로 봐도 무려 5cm!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과해도 너무 과합니다!

성인 기준 적절한 치약 양: 완두콩 크기 (약 1~2cm 정도)
너무 많이 짜면?
불필요한 거품이 과도하게 생겨 오히려 양치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음
치약을 빨리 뱉고 끝내버리는 경향이 생김
플루오르 성분 과잉 섭취 위험 (특히 어린이라면 더 조심!)
[결론] 기안84의 치약 사용량은 '충분하다' 못해 '넘쳐흐른다'. 치약 아끼고 치아 건강 지키자!
3. 빡빡! 가로로! 기안84의 칫솔질 방식, 괜찮을까?
기안84는 온몸의 힘을 담아 이를 ‘빡빡’ 닦습니다. 마치 찌든때 묻은 냄비 닦듯이!
하지만 이 방식, 오히려 치아를 망칠 수 있어요.

가로로 힘주는 양치법의 위험성
잇몸이 닳고, 치경부(치아와 잇몸 경계 부위)가 마모됨
치아 민감성 유발
잇몸이 내려가 치근(치아 뿌리)이 노출될 수 있음
올바른 칫솔질 방법은?
칫솔을 치아와 잇몸 경계에 45도 각도로
작고 부드럽게 원을 그리듯
‘강하게’보단 ‘꾸준히 부드럽게’가 핵심
[결론] 찌든때 묻은 냄비 닦듯 닦는 칫솔질은 이제 그만! 기안84, 입 안도 아껴줘야지요.
기안84의 생활도 좋지만, 구강 건강은 더 소중하니까!
기안84의 자연스러운 일상은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줍니다. 하지만 입속 건강만큼은 웃고 넘길 일이 아니죠!
우리가 웃으며 본 장면도, '치아 응급상황'일 수 있습니다.
‘대환장 기안장’을 재미있게 보고, 올바른 양치 습관까지 챙기는 일석이조 블로그!
오늘 밤엔 치약 1cm만 짜고, 조심조심 닦아보는 거 어때요?